부업 시장에서 창작 콘텐츠 제작 수요가 늘어나며, 이미지 생성 AI의 활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손쉽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AI 툴은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필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이미지 생성 AI 툴인 미드저니(Midjourney), 크레용(Craiyon), 캔바(Canva), 클링 AI(KLING ai)를 비교하여 각각의 특징, 사용 편의성, 활용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드저니 - 고퀄리티 창작 이미지 생성에 강력
미드저니는 예술적이고 사실적인 이미지 생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AI 툴입니다. 디스코드(Discord)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용자가 프롬프트(prompt)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을 시각화한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특히 그림체나 스타일을 디테일하게 제어할 수 있어 아트웍, 캐릭터 디자인, NFT 제작 등 창작 기반 부업에 매우 적합합니다.
미드저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지 퀄리티입니다. 포토리얼한 인물 묘사, 감성적인 배경 표현, 비현실적인 상상력을 시각화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다양한 스타일의 창작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 기반의 프롬프트 작성이 필요하고, 디스코드에 익숙하지 않다면 초반 진입 장벽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용 자체는 유료이며, 월 구독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업 활용 측면에서는 유튜브 썸네일, 블로그 이미지, 전자책 커버,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등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필요한 프로젝트에 특히 유용합니다.
크레용(Craiyon) - 무료로 간편하게 써보는 AI 이미지툴
크레용은 과거 DALL·E Mini로 알려졌던 이미지 생성 AI 툴로, 현재는 누구나 웹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가입이나 설치 없이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레용은 이미지 퀄리티 면에서 미드저니에 비해 낮지만, 초보자들이 AI 기반 이미지 생성의 개념을 익히기에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 부업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나, 테스트용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습니다.
광고용 시안 제작, 아이디어 스케치, 개념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해주기 때문에 반복 작업 없이 다양한 시각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해상도가 낮고, 이미지가 종종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무료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툴입니다.
캔바(Canva) - AI 이미지와 템플릿 디자인의 결합
캔바는 본래 템플릿 기반 디자인 툴이지만 최근에는 AI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통합되어 다양한 창작 작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해 AI 이미지(텍스트-투-이미지)를 생성한 후, 이를 바로 캔바 템플릿에 삽입해 포스터, 썸네일, SNS 콘텐츠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에게도 매우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며,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편집이 가능해 작업 속도가 빠릅니다. 무료 요금제로도 기본 기능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유료 요금제에서는 더 많은 템플릿과 고급 편집 기능을 제공합니다.
부업 활용도는 매우 높으며, 특히 블로그 이미지, 온라인 강의 썸네일, 쇼핑몰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용도에 적합합니다. 또한 팀 작업에도 유리하여, 디자이너와 비디자이너가 협업하는 환경에서도 자주 사용됩니다. AI 이미지 생성 외에도 자동 글쓰기, 동영상 제작 기능 등이 추가되고 있어 멀티 콘텐츠 제작용 툴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링 AI(Kling AI) - 텍스트로 고퀄리티 영상까지 생성하는 최신 툴
클링 AI는 바이트댄스(ByteDance)에서 개발한 최신 AI 툴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텍스트-투-비디오(Text-to-Video) 생성 기술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이미지 생성 툴들과는 달리,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수초 길이의 고해상도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생성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시에 있는 로봇 강아지가 달리는 장면”이라고 입력하면, 실사에 가까운 움직임과 환경이 포함된 짧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냅니다.
현재는 일부 제한된 베타 상태이지만,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용법이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블로그, 유튜브 쇼츠, SNS 릴스 영상 제작 등에서 핵심 도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중심의 부업을 희망한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툴입니다.
결론
이미지 생성 툴은 이제 콘텐츠 제작자의 기본 도구가 되었습니다.
미드저니는 정밀하고 예술적인 이미지를, 크레용은 간단하고 빠르게, 캔바는 템플릿과 결합된 실용적인 디자인을, 그리고 클링 AI는 영상 생성까지 가능한 신기술을 제공합니다.
각자의 목적과 상황에 맞게 툴을 선택하여 부업에 적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고퀄리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AI 툴을 직접 활용해보며 나만의 콘텐츠 제작 루틴을 만들어보세요!